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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공업, 투명우산 나눔식 진행

어린이 교통안전 위해 안산 선부초등학교 등 투명우산 1천 3백개 지급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업체인 남양공업(대표이사 홍성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의 선부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식’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남양공업이 증정한 우산은 판촉물이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보조기구다. 비오는 날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교통사고를 당하는 어린 생명을 지키자는 취지로 이번 기증행사를 추진하였다.

또한 사업장이 위치한 안산 단원구 노인복지관, 안산 평화의 집과 경기도 시흥시 푸른 지역아동센터 등에도 투명우산 나눔식을 진행하였다.

남양공업 관계자는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이번 투명우산 나눔식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보여주기식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책임있는 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969년 설립한 남양공업은 처음에는 기아자동차에만 제품을 공급했다. 이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마그네슘 소재의 가벼운 스티어링컬럼을 개발해 현대자동차에도 2001년부터 납품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신형 제네시스와 에쿠스의 전동식 스티어링컬럼 등을 공급 중이다. 또한 현대/기아차 외에 제너럴모터스(GM), BMW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heraldcorp.com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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