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제3회 주택설계ㆍ기술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진주 LH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주택설계ㆍ기술경진대회’는 LH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가 후원하는 설계ㆍ기술 경진대회이다.

최우수상은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와 아키코드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작인 ‘Optimal Point’가 선정됐다. 


건원건축사사무소와 아울디자인건축사사무소의 ‘Integration ECO House’가 우수상으로, 범건축건축사사무소와 자림이앤씨 건축사사무소의 ‘건강한 家’가 장려상으로 선정되었다.

LH는 대회를 통해 발굴된 총 76건의 요소기술 및 패시브 설계기법들을 LH의 설계․기술기준과 접목시킨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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