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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비수사’ 유해진, “김윤석 과거엔 샤프심, 지금은…” 폭소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김윤석의 전성기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4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영화 ‘극비수사’(제작 ㈜제이콘 컴퍼니ㆍ공동제작 ㈜영화사 신세계)의 곽경택 감독과 배우 김윤석, 유해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해진은 극중 자신이 맡은 김중산 도사의 실제 모델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김윤석은 김중산 도사에게 자신이 ‘호랑이’와 ‘한 겨울의 태양’ 같은 사주라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반면, 유해진은 어떤 대답도 듣지 못했지만, 왠지 ‘원숭이’나 ‘가을의 낙엽’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또 김윤석의 리즈 시절 사진을 보며 “과거에는 샤프심 같았지만, 지금은 4B 연필 같다”며 시종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김윤석은 ‘극비수사’에서 보여줄 인간적인 캐릭터처럼 실제로는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성격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과거 학창시절에는 통기타를 치는 등 음악에 대한 남다른 감성의 소유자였다고 밝혀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극비수사’는 1978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6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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