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우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욱아 결혼 넘 축하해. 곧 울음이 터질듯한 너의 긴장되고 벅찬모습 보며 나도 눈물이 나더라. 드디어 가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작가 조선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20년지기 안재욱 드디어 장가 간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2014년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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