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안재욱은 결혼식이 열리는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안재욱은 "뮤지컬 연습실에서 신부를 처음 만나 인사했는데, 마치 동화처럼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나의 사람이 돼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로맨틱한 면모도 내비췄다.
이어 안재욱은 "늦장가 가는 노총각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랜 시간 혼자 살아왔는데 앞으로 신부와 예쁜 가정 꾸려서 책임감 있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안재욱 최현주 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장충동에 있는 반 얀 트리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뤘다.
또한, 가수겸 예능인 김종국이 축가를 불렀으며 주례는 배우 박상원이 진행했다.
한편 안재욱 최현주 결혼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재욱 최현주 결혼, 첫 만남 어딘가 봤더니 뮤지컬 연습실에서 신부 만났구나 와~” “안재욱 최현주 결혼, 최현주 오래 오래 행복하시길” “안재욱 최현주 결혼, 두 분 참 잘 어울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