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연세스타피부과, 하버드의대 화상센터와 화상흉터 ‘핀홀법’ 연구 교류!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연세스타피부과는 지난 2일 하버드 의대 화상센터 의료진과 ‘레이저 흉터치료와 화상흉터 핀홀 치료’를 주제로 최근 임상 치료 사례 교류와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교류는 하버드 의대 부속 MGH의 화상센터 필립(Philip)교수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이 참석해 핀홀 4.0을 활용한 한국 화상흉터 환자 레이저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의견을 나눴다. MGH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GH)는 하버드의대의 교육병원 중 가장 큰 규모로, 연간 연구비용이 5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미국 내 최대의 연구중심병원이다. 


핀홀 4.0 은 연세스타피부과의 흉터 치료 노하우와 복합레이저 화상흉터 치료법이 결합된 최신 화상흉터 치료법으로, 환자 편의성이 높아지고 화상 흉터부위 관절 기능 까지 개선할 수 있다. 무엇보다 그 동안 2~3회 치료로 느낄 수 있던 흉터 개선 효과를 한번 치료만으로 환자 자신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빠르다. 또 핀홀 4.0을 응용하면 길쭉한 자해흉터나 외과 수술 흉터, 쌍꺼풀 흉터, 수두 흉터 등 다양한 난치성 흉터와 한관종, 튼살 등 피부질환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이번 화상흉터 치료 연구 교류를 통해 핀홀 4.0의 우수함을 알리고, 치료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치료 효과 증대를 위한 의견들을 교환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핀홀4.0은 한번 치료만으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화상흉터로 고통 받은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연구 교류 이후 이상주 원장은 필립(Philip)교수의 초대로 뉴잉글랜드 화상 환우 모임도 참석했다. 필립(Philip)교수는 하버드 의대 부속 MGH의 화상센터에서 중증화상 환자와 소아환자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고 뉴잉글랜드 화상 환우회 이사를 맡고 있다.

/kt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