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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건강 365>고관절 골절 합병증 치명…인공고관절 수술 환자에 ‘빛’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고관절은 보행에 필수 골절이기 때문에 일단 부러지면 거동이 어렵습니다. 사타구니 통증이 심해지고 보행이 불가해 방치할 경우 폐렴, 심장질환의 악화, 정맥염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1년 내 사망률 40%정도인 중증 질환입니다.

고관절의 중간인 전자간부 부위에 골절이 발생하면 금속나사로 뼈를 고정시킨 후 안정을 취하는 치료가 진행되지만, 반면에 상단부인 대퇴경부에 골절이 발생하면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인공고관절 수술은 과거와 달리 수술 절개 부위도 10cm 정도로 작아졌고, 인공관절면의 소재들도 다양하게 발전돼 근육 손상을 줄이고 회복 또한 빨라 고령의 환자들이 부담도 줄었습니다. 

<도움말: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손원용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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