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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안 공무원 초청연수ㆍ안세안 교통협력 포럼 개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국토교통부는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공무원 초청연수 사업을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제6차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 역시 9일부터 11일간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초청연수에는 도시교통ㆍ철도ㆍ물류ㆍ토지보상 4개 과정에 아세안 10개국 총 77명이 참석하고, 교통협력포럼에는 아세안 10개국 대표단 21명과 초청연수 참가자가 참석하여 총 11개국 1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교통협력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도시교통의 미래-도전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도시 교통 혼잡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발표ㆍ토론과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

2014년까지 초청연수와 교통협력포럼은 다른 시기에 시행되었으나, 올해 부터는 우리기업의 수주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초청연수생들을 포럼과 비즈니스 미팅 등에도 참석하도록 일부 시기를 조정했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초청연수 사업에서는 도시교통ㆍ철도ㆍ물류ㆍ토지보상 분야별로 다양한 강의와 현장 견학이 실시된다. 각 분야별로 우리의 우수한 제도ㆍ정책ㆍ기술 강의, 시설 견학 등을 통해 우리의 경험ㆍ지식을 전수하는 한편, 아세안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통협력포럼에서는 우리의 도시 교통 정책 성공 사례, 아세안 국가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 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아세안 발주처와 우리 기업의 네트워킹도 실시할 예정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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