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우리 국토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국토교육 동아리’를 공모해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국토교육 동아리 공모는 ‘청소년 국토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30개의 동아리를 선정하고 선정된 동아리에 각 200만원을 지원한다.

2004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으로 LH는 국고보조금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원받아 국토교육연구학교 지원, 국토교육동아리 지원, 국토탐방프로그램, 교사연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토교육 동아리’ 지원사업은 전국의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토관련 동아리를 지원해 학생들이 스스로 국토를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신청자격은 전국 중ㆍ고등학교 교사1인과 학생5인(6~10인 경우는 교사2인)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담당교사가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1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는 6월 15일 국토사랑포털(www.landlove.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모내용 및 신청방법은 국토사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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