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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손민한 6이닝 무실점 호투...통산 17번째 7000타자 상대 대기록

[헤럴드 H스포츠=이재진 기자] ‘맏형’ 손민한이 완벽투를 뽐내며 승리투수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28일 마산 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NC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손민한은 6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승리투수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KBO리그 통산 17번째 7000타자 대기록을 달성한 NC 손민한 ⓒNC 다이노스
역시 손민한의 관록은 무서웠다. 2회를 제회하곤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들을 범타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고 7회 임정호에게 마운드를 넘긴 채 내려왔다.

한편, 이날 손민한은 4회 김현수를 상대로 KBO리그 통산 17번째 7000타자 상대 기록을 세웠다. 7000번째 타자 김현수와의 상대 결과는 1루 땅볼.

한편, 7회초 두산의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NC가 두산에 3-0으로 앞서있다.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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