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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계 소식]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2015 공예플랫폼-공예가 맛있다’ 행사를 열고 있다. 25일 개막돼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된다. 장소는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 팔도의 특색있는 공예품들을 한데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공예품을 사용하는 전국의 이름난 맛집과 찻집들이 참여한다. 더불어 대구시, 공주시, 청송군 등 지자체 9곳을 포함한 100여개 팀, 300여명의 작가와 장인들이 참여해 품격있는 공예품들을 선보인다. 이벤트관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한지공예를 체험할 수 있고,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도 열린다.

▶예올=‘2015 영디자이너스마켓’을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가회동 예올 한옥에서 연다. 일상 생활에서 가치있게 쓰이는 물건을 만드는 젊은 디자이너와 공예인들이 참여한다. 합리적 가격에 이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다. 참여 디자이너 및 브랜드는 Lazysunday(박시은), Haam(김윤진), Mosca(오유경), Paul Avril(박성윤), 소생공단 (김현성, 김석빈, 홍욱주, 박세라, 임선영, 심현석, 박예연, 문화로놀이짱), 조기상, 박선민, 윤주영, 최지은, 소동호, Queens Bucket 등이다. 문의 02-745-5878.

▶삼성미술관 리움=올해 호암상 예술상 부문 수상자인 김수자(59) 작가를 초청해 29일 서울 한남동 리움 강당에서 강연회를 연다. 김 작가는 천과 바늘을 매개로 한 ‘보따리’, ‘바늘 여인’과 ‘호흡’, ‘지수화풍’ 시리즈를 통해 독창적 예술세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뉴욕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다. 평면과 입체 설치, 비디오아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는 지난해 유럽 미술 전문지 ‘아트팩트넷’ 선정 ‘세계 300인의 작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강연은 무료. 선착순 200명까지 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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