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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옥수 목사, 서아프리카에서 인성교육 시행한다 … 각국 정부 협력 약속

 

국제청소년연합(IYF, 회장 박문택)이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가나 등에서 각국 정부의 지원 속에 청소년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박옥수 대표고문(IYF 설립자) 등 IYF 일행은 지난 3월 13일,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시(市)를 방문, Robert BEUGRE MAMBE 시장과 청소년 교육 사업을 위한 실무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아비장 시장은 IYF의 다양하고 효과적인 활동들을 높게 평가하며 아비장 시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를 방문한 일행은 교육부 차관 및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인성교육법 제정을 소개했다.
IYF가 제안한 청소년 및 교육관계자들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교육부 차관과 관계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 3월에 IYF 일행은 가나의 대통령비서실을 방문, Julius Debra 수석보좌관과 Hon. Elvis Afriyie-Ankrah 국무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인성교육과 관련한 실무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무장관은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호감을 표하며, 구체적인 실무 추진에 대해 논의 할 것을 제안했다.

박옥수 대표고문은 “그동안 IYF가 시행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켜본 베냉과 코트디브아르, 가나 등 서부아프리카 각국 정부와 공동으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며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 중 하나다”고 강조했다.

한편, IYF는 앞서 지난 3월, 베냉의 코토누시에서 토마스 야이보니 대통령과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냉 정부가 지원하고 IYF가 사업을 진행하는 청소년 교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4월부터 건축을 시작했고 한국을 비롯한 독일 등에서 베냉 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한 후원행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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