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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식 후원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현대자동차가 호주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19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오익균이사, 이본 자밋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외 홍보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현대차는 올해 한국-호주 수교 54주년을 기념해 열릴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후원함으로써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고품격 공연에 현대차 VIP 고객을 초청할 계획이다. 
현대차 오익균(왼쪽) 이사와 이본 자밋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외 홍보이사가 19일 열린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후원 협약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공연 후원으로 문화예술 육성은 물론 한-호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함께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10월 말 서울과 대구에서 진행되며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7월 중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32년 창단된 호주의 대표 오케스트라다. 90여명의 단원들과 함께 연간 약 160회 이상의 공연을 호주 및 세계 각국에서 진행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그동안 서울시향, 국립현대미술관, LA카운티미술관 등 세계 주요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펼쳐 왔다. 현대차 측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문화 예술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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