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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ㆍ동탄2ㆍ기흥ㆍ일산…주거복합단지 연이어 분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주거와 상업·업무기능을 겸비한 주거복합단지가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동탄2신도시, 용인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주거복합단지는 주거는 물론 상업, 업무, 문화, 교육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기존의 주상복합과 달리 주거와 상업시설을 분리된 형태로 지어져 주민들의 사생활이 보호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안에 대단지 주거복합단지가 분양된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 조감도. [자료=우미건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를 공급한다. 총 2848가구의 초대형 규모로, 아파트(전용 59~172㎡) 2610가구, 오피스텔 238실(전용 84㎡)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우미건설은 오는 22일 동탄2신도시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C-12블록에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 견본주택을 연다. 아파트 전용 617가구(75~93㎡)와 오피스텔 262실(전용 23~49㎡)로 구성된다. KTX 동탄역과 인근 상업ㆍ업무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중 기흥역세권 3-2블록에서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전용면적 84㎡) 1316가구, 오피스텔(전용면적 59~84㎡) 182실로 구성된다.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 초역세권이다.

한화건설은 이달 29일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주상복합용지 C2블록에서 ‘킨텍스 꿈에그린’ 선보인다. 아파트 1100가구(전용 84~150㎡), 오피스텔 780실(전용 84㎡)로 구성된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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