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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즈 뿌리는 ‘페리꼬’…2PM 가방들고 게릴라성 이벤트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치킨계의 조상님’으로 불리는 페리카나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UCC 공모전의 마감을 앞두고홍보성 이벤트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 강남역과 홍대, 신촌 등지에서 진행, 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페리카나의 마스코트인 ‘페리꼬’의 사진을 찍어 ‘#페리카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 한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페리카나 팝업 노트를 증정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이다. 사은품으로 지급되고 있는 팝업노트가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벌써부터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사진제공=씨에이치이엔티(www.chent.co.kr)]

그간 치킨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UCC 공모전은 여러차례 있어 왔으나 이번 페리카나가 진행하는 공모전은 그 상금액수(현금 2000만원과 치킨 상품권 등)부터 경쟁사를 압도한다. 때문에 전국 유수 단체 및 대학생, 일반인들의 참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심사방식이 독특하다. 심사위원들의 일방적인 심사에서 벗어나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접속해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유투브를 통한 접수를 진행, 공정성 시비도 차단했다.

공모전 참여는 페리카나를 알릴 수 있는 기발하고 참신한 영상을 주제로 30초 이상 3분 이내의 영상으로 5월15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국내외 일반인 또는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수상자들은 페리카나 입사 지원 시 가산점도 부여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행사인 씨에이치이엔티 홈페이지(www.chent.co.kr) 또는 페리카나 웹사이트(www.pelican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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