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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 “파리ㆍ밀라노처럼”…당일 할인판매 티켓 도입
[헤럴드경제]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도 반값 할인 티켓이 판매된다.

세종문화회관가 13일 발표한 ‘4대 혁신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판매되지 않은 좌석을 공연 직전에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러시티켓’제도가 도입된다.

이에따라 공연 2시간 전까지 판매되지 않고 남아있는 좌석은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게 된다. 3층 좌석 기준 1만원 이하에 공연을 볼 수 있다.

당일할인판매는 유럽에서 이미 보편적인 할인행사다. 세계 3대 극장 중 하나인 파리 가르니에 오페라는 팔리지 않은 좌석을 당일현장에서 10~30유로(약 1만2000원~3만6000원)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밀라노 스칼라 극장도 8유로(약 1만원)에 당일 티켓을 제공한다.

반값 공연도 생긴다. 세종문화회관이 자체 제작하는 공연의 프리뷰 공연은 반값에 관람할 수 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리허설 공연도 새로 공개되면서 역시 50% 가격에 볼 수 있게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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