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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을 위해 등을 밝혀야”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봉축법어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부처님 오시는 길을 아름다운 등으로 장엄합시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5월25일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어를 발표했다.

진제 스님은 법어를 통해 “나를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어둠에 갇히고 남을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부처님과 보살님께 등을 올리는 것”이라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등, 이웃의 아픔을 같이하는 등, 유주무주 영령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등을 밝혀 다 같이 부처님 오시는 길을 아름다운 등으로 장엄합시다”고 밝혔다.

진제 스님은 오는 5월 16일(토요일)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되는 ‘세계간화선 무차대회’에 참석,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등을 밝힐 예정이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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