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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약품, 16일 ‘아트엠콘서트’…고중원·최희연 화합의 무대
[헤럴드경제=강문규기자]현대약품은 ‘동행’을 주제로 ‘아트엠콘서트’를 16일 개최한다.

이번 72번째 아트엠콘서트는 국내 최정상 피아니스트이면서 사제지간인 고중원, 최희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고중원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Western Illinois University 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각종 해외 음악 아카데미 수료한 국내 최고의 피아니스트다.

피아니스트 최희연은 미국, 이탈리아, 일본, 독일의 각종 국제 음악제 무대에 오른 실력파 피아니스트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고중원과 최희연은 ‘동행’이라는 주제에 맞게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의 곡으로 환상적인 피아노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를 연주할 예정이며, 이 곡에서는 하은경 음악치료사가 곡에 대해 설명하면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약품의 ‘아트엠콘서트’는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된 문화 사회공헌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달 국내 클래식 음악가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16일 오후 3시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열리며, 공연 수익금은 전액 문화예술진흥원에 기부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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