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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트레이너와 함께하는 모닝 스트레칭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하루 중 아침은 많은 일을 한다. 잠들어있던 몸을 깨움과 동시에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해야하기 때문이다. 아침을 먹자는 운동이 서서히 확산되고 있는 것도 ‘아침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하루가 달라진다’는 경험에서 나온 움직임일 테다. 


[사진출처=123RF]

바쁜 일상에서 아침은 그저 흘러가는 시간이다. 휴일 아침도 잠으로 ‘흘려보내기’ 일쑤다. 아침이 조금만 부지런하면 더욱 건강하게 하루를 열 수 있다. 해비치 호텔앤리조트의 라이프스타일링 패키지는 하루를 활기차게 열 수 있는 모닝스트레칭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해비치의 전문 트레이너에게 잠들어 있는 몸 속 근육을 깨우는 근력강화 스트레칭을 배웠다. 전문가들의 말을 빌리자면 “스트레칭은 가장 좋은 근력운동”이다. 

[자료제공=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1, 1-1. 골반저근육을 이용해 허리 아랫부분을 들어올린다. 둔부에만 집중해 코어근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한다.

2. 팔을 매트에 대고 몸을 일직선으로 유지한다. 배꼽을 등뼈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실시한다. 턱은 당기고 시선은 매트를 바라보아 ‘뉴트럴 포지션’을 유지한다.

3. 몸을 매트에 붙이고 상체만 들어올려 몸을 늘려준다. 전상장골극이 매트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하며 시선은 아랫방향 15도를 유지한다.

4, 5. 어깨 아래에는 손목이 골반아래 무릎이 위치하도록 하고 꼬리뼈가 벽쪽을 향한다는 느낌으로 뉴트럴 포지션을 잡고 손바닥으로 매트를 밀어올리며 흉추를 동그랗게 말아 올린다.

6. 엉덩이를 뒤로 빼서 높이 든 자세로 겨드랑이가 매트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늘려준다.

7, 7.1. 엉덩이 산을 만들어 체중이 뒤꿈치에 실리도록 실시하며 체중이 뒤꿈치에 완전히 실려 매트에 닿으면 한쪽 무릎을 구부려 반대쪽 뒤꿈치를 더 깊게 눌러준다.

8. 옆으로 편안하게 누운 자세에서 가슴앞쪽을 기점으로 손등으로 매트를 쓸면서 반대쪽 어깨가 매트에 닿을 수 있도록 척추와 가슴근육을 늘려준다.(시선은 손끝과 함께 움직인다). 바로 누운 상태에서 깊은 호흡을 10번 하고 마무리한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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