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후반의 이효연(가명) 씨.
효연 씨는 163cm의 보통 키에 70kg에 육박하는 몸무게로 거구라는 놀림과 다이어트 좀 하라는 주변의 잔소리, 뚱뚱한 몸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것이 큰 스트레스였다. 식이요법부터 운동까지 많은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해 봤지만 번번히 실패, 특히 허벅지와 팔 등 다이어트를 통해서는 원하는 특정 부위의 살을 빼기 쉽지 않았다.
효연 씨처럼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시도해봤지만 체중 감량이나 체형 개선에 실패한 경우 지방흡입술을 통해 단기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방흡입술은 다양한 기술과 첨단장비가 도입되면서 현재 대중적이고 안정적인 수술이 되었다. 안전성과 간편함은 지방흡입술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간단한 수면마취로 단시간에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줄일 수 있고, 수술한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처럼 안전하고 간단하게 널리 이루어지는 수술임에도 지방흡입술 역시 ‘수술’이다. 만일 지방흡입술을 받기로 결심했다면 환자의 안전을 고려하고 있는 병원인지 체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꼼꼼한 진단을 거쳐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특히 복부 지방흡입, 허벅지 지방흡입 등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용량 부위별 지방흡입술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환자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검사할 수 있는 CT, 3D와 같은 첨단 장비를 비롯해 무균 수술실 환경 및 안전, 감염관리 등 지방흡입술에 최적화된 의료시스템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서울365mc병원 최정국 병원장은 “개인마다 신체적인 특징이 다르고, 지방분포나 근육량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히 신체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방흡입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흡입은 섬세한 술기가 요구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집도의의 풍부한 임상경험이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이는 척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정국 병원장은 “최근 의료계에 안전관리가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데 365mc는 이미 개원 당시부터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 마취, 무균 등 국제적 수준의 무균 수술실, 대학병원급의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지난 해에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하였고, 최근에는 수술 일정과 수술실 내부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