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 셰프’가 인기를 끄는 등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셰프의 레시피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점 수준의 파스타를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번에 변경된 ‘백설 파스타 소스’ 제품 패키지에는 전면에 ‘VIPS’ 로고가 배치됐다. 파스타를 만들고 있는 셰프의 이미지와 ‘오리지널 레시피’라는 문구를 넣어 가정에서도 제품을 활용해 전문 레스토랑 수준의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소스라는 특징을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신제품 ‘갈릭 크림 파스타 소스’를 새롭게 출시해 크림 파스타 소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백설 크림 파스타 소스’의 제품명도 ‘백설 치즈 크림 파스타’로 변경했다. 파스타 소스 중에서도 매년 50%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크림 소스 제품군을 집중 성장시키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주력 제품군의 이름도 자연산 치즈 함량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바꾸는 과감한 전략을 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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