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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깨 위 ‘비듬’, 치료 시기 놓치면 지루성두피염 발전

- 스트레스 지수 높아지면 피지분지 多‥두피 여드름, 뾰루지↑

40~50대 남성들 사이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지루성두피염이 20대 여성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 동안 지루성 피부염에 지급된 건강보험 진료비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환자 10만 명 당 진료환자 수 분포가 가장 많았던 연령은 2,764명으로 조사된 20대 여성이었다. 70~80대 남성이 그 뒤를 이었고 뒤이어 10대 남성, 10대 여성으로 확인되었다.

지루성두피염은 모낭 옆에 있는 피지선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지분비가 많아져 기름기가 많은 두피가 되고 비듬균이 이 기름 성분을 분해하고 염증 성분을 만들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가렵거나 비듬이 일어나는 정도이지만 심한 경우 뾰루지가 생기고 통증까지 발생할 수 있다.

지루성두피염의 경우 많은 환자들이 ‘탈모’에 대해 우려하는데, 지루성두피염의 증상이 심해지면서 자칫 탈모로 이어질 경우 10대, 20대에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루성두피염의 경우 전체 인구의 1~3%에서 발생하거나 많게는 2~5%에서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지만 아직 정확한 발병원인은 알려진 것이 없다.

피지 과다분비, 진균 감염, 정서적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물, 외부 자극 등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원인 불명의 피부 질환의 경우 체내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크다.

지루성피부염치료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지루성두피염에 대해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으로 보고 독소물질의 체내유입과 인체의 면역력 교란이 겹쳐졌을 때 단독으로 발생하거나 혹은 이런 상황에 외부 자극이 가해지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몸 안의 축적된 독소 해결을 위해 1:1 맞춤 한약처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지루성피부염 한의원 하늘마음에서 33인의 의료진이 25년간 지루성두피염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구암 허준 선생의 처방으로 기반으로 하는 ‘청열해독산’을 처방하고 있다. 이 청열해독산은 6종의 유산균과 바실러스균으로 발효한 한약으로 인체 내 흡수가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늘마음한의원 부산 덕천점 김기배 원장은 “지루성두피염은 재발이 쉬운 피부질환이다. 일반적인 건강상태를 기준으로 경증은 보통 3~4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유병기간이 1년이 넘는 중증의 경우 9개월에서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시간’과의 싸움인 경우가 많다. 이에 완치하겠다는 마음으로 몸 내 독소를 해독하는 원인부터 치료하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하늘마음한의원은 좋은아침, 굿모닝 대한민국, 잘먹고 잘사는 법, 약이 되는 정보 꿀단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피부질환 및 건강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재능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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