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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 코ㆍ뺨 붉어지는 ‘주사’…자외선 과다 노출 금물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자외선 노출 후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른 증상이 지속되며 여드름과 비슷한 염증까지 생기면 피부질환 ‘주사’를 의심해야 합니다.

피부는 온도에 따라 수축과 확장 상황에 따라 자가 조절하는 것이 정상인데, 계속 확장돼 얼굴에 붉은 기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피부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 주사의 주요 증상입니다. 



경구치료제를 먹거나 적합한 연고제를 사용해 치료하는 것이 기본이며, 필요에 따라서 레이저치료도 병행합니다. 더불어 얼굴이 붉어지는 자극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뜨거운 곳에서의 사우나, 알코올 섭취, 과도한 자외선 노출 등과 맵고 짠 음식을 피하는 생활 습관의 변화도 주사 증상의 관리에 필수적입니다. 
<도움말:고대 구로병원 피부과 전지현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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