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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공단, 노동절 맞아 2015년 경영진 워크숍 개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은 노동절인 지난 1일 대전 본사 회의실에서 본사 처장 이상 간부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2015년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철도시설관리자 역할 강화 방안, 공공기관 정상화 등 대내외 주요 경영현안 14개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는 것이 철도공단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신규 철도사업 확대를 위한 철도투자 평가제도 개선, 철도시설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 효율화 등 철도시설관리자 역할 강화, 해외철도사업 진출 확대 등 미래먹거리 사업 창출과 성과연봉제 등 공공기관 정상화과제에 대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또 철도용품 선정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철도용품 표준규격 관리 강화, 중소기업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수행능력평가 기준 개선 등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는 것이 철도공단의 설명이다.

강영일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단을 둘러싼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기회는 더욱 살리고 위기는 기회로 전환하여 공단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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