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거침없이 한국시장을 파고들고 있는 수입차가 렌터카 업계에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kt금호렌터카는 인기 수입차량 3종을 신규 도입해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차량은 ‘BMW 428i 컨버터블’, ‘BMW 미니 쿠퍼 컨버터블’과 ‘폭스바겐 티구안’으로 총 50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5월부터 대여 가능하다. 

kt금호렌터카 측은 “이번 인기 수입차량 라인업 확대는 다양한 수입차종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컨버터블 및 SUV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기존 운영 중인 수입차량 ‘BMW 미니 쿠퍼 컨트리맨’과 ‘BMW 520d’도 이용가능하다.

이번에 신규 도입한 수입차를 대여하는 고객에게는 오픈 프로모션으로 6월말까지 최대 70%의 할인과 함께 롯데호텔 제주에서 이용가능한 식∙음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문의 158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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