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외신들에 따르면 기아 K9(수출명 K900) ‘킹 제임스 에디션’이 자선경매 사이트 채러티버즈(Charitybuzz)에 나왔습니다. 이모델은 지난 2월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5 NBA 올스타전’에서 최초로 공개됐는데요.
킹 제임스 에디션의 ‘킹 제임스’는 르브론 제임스의 애칭으로 기아차 K9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제임스는 평소 이 차를 애용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관은 기존 K9에서 볼 수 없었던 빨간색이 적용돼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경매는 다음달 7일 오후 3시(현지시간)에 종료되며 수익금 전액은 ‘르브론 제임스 가족 재단’에 아동교육 지원비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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