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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뜨고코베인, 5월 9일 홍대 상상마당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눈뜨고코베인이 오는 5월 9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봄의 분리수거’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구매자가 직접 조립해 완성하는 북유럽식 가구 시스템처럼 관객들이 직접 듣고 싶은 곡을 선곡해 공연을 완성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콘서트 2주전부터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 곡으로 콘서트 1부를 꾸미고, 2부 또한 당일 현장에서 관객들의 투표로 세트리스트를 만든다. 또한 눈뜨고코베인은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 10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새벽의 분리수거’를 처음 라이브로 공개한다.


리더 깜악귀는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을 그리워하던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로큰롤과 댄스 사이에서 양자의 장점을 능숙하게 줄타기하는 노련함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붕가붕가레코드(http://www.bgbg.co.kr/ticket/recycling)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전석 스탠딩 예매 2만9000원, 현매 3만5000원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KT&G 상상마당의 대중음악창작자 지원사업 ‘써라운드(S.arond)’의 후원으로 열린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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