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음악 축제 ‘2015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오는 9월 19~20일 서울 상암동 난지한강공원 내 중앙잔디광장과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지난 7년 간 1개의 무대를 운영해왔던 ‘렛츠락’은 올해에는 대형 스테이지를 추가 설치해 중앙잔디광장에 ‘피스 스테이지(Peace Stage)’, 잔디마당에 ‘러브 스테이지(Love Stage)’ 2개의 무대를 마련한다.


‘렛츠락’ 측은 “지난해 국카스텐, 노브레인, 장미여관, 클래지콰이, 딕펑스, 원모어찬스, 스탠딩에그, 제이레빗, 페퍼톤스, 언니네이발관, 정준영 등 총 50여 팀이 출연했는데 올해에도 50여 팀이 출연할 예정”이라며 “오는 6월 16일 1차 라인업 20여 팀을 먼저 공개하고 나머지 30여 팀도 추가적으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거 가능하며, 티켓가는 양일권 9만9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렛츠락’ 공식 홈페이지(http://www.letsro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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