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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흔하고 착한 암, 갑상선암 내시경수술 치료법, 은병원 갑상선암센터

최근 한 유명가수가 투병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던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진단이 어려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갑상선암은 그 종류에 따라 진행속도가 다른데 빠른 경우 진단 후 1년 이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은병원 외과 김태원 원장은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생존율이 높지만 일부 갑상선암은 종양이 빨리 자라거나 전이가 빨라 사망에 이르게 돼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 몸에서 갑상선은 공기의 통로가 되는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으로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고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내보내는 기능을 한다.

갑상선의 크기는 보통 한쪽 폭이 2cm이고 위아래 길이는 5cm 정도인데 혹이 있거나 커져 있지 않으면 대부분 만져지지도 않고 윤곽이 외관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김태원 원장은 “갑상선의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아 발생하는 ‘기능항진증’과 부족해서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기능저하증’이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만성, 무통성,아급성, 급성 갑상선염이 있으며 기능상 이상이 없지만 크기가 커지는 단순갑상선종과, 단단하고 작은 혹이 있는 갑상선 결절 등이 있다. 아울러 내분비기관의 암 중에서 가장 흔한 갑상선암은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3~5배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출혈 및 흉터가 적으며 목소리 신경손상 최소화할 수 있는 내시경수술법
갑상선암의 증상은 거의 없으나 증상상태에 따라 크기의 증가, 통증, 쉰 목소리가 나고, 결절이 커져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곤란 증상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있다. 갑상선암의 원인은 대부분 밝혀져 있지 않지만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나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는 유전적인 요인을 꼽고 있다.

갑상선암의 종류로는 유두암, 여포암, 휘틀세포암, 수질암, 미분화암, 전이암으로 나뉘는데, 유두암이 갑상선암의 90%를 차지한다. 김태원 원장은 “유두암은 30~40대 여성에게서 잘 발생하고 전이가 없을 경우 예후가 좋아 10~20년 생존율이 90% 이상이다”고 설명한다.

이에 덧붙여 은병원 외과 서영일 원장은 “갑상선암은 암세포의 성숙정도인 분화도에 따라 분화암과 미분화암으로 구분하는데, 성숙이 비교적 잘된 분화암은 정상세포를 많이 닮아 있고, 미분화암은 분화암에 비해 분열속도나 퍼져나가는 속도가 빨라서 진단 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고 강조했다.

갑상선암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암의 크기 및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CT는 갑상선암이 주위 조직으로 퍼진 정도와 림프절 전이 유무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갑상선암의 치료방법으로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와 갑상선 호르몬요법, 외부 방사선 치료와 수술법 등이 있다.

서영일 원장은 “갑상선암 치료법 가운데 목 주위에 상처를 내지 않고 겨드랑이나 가슴에 절개를 통해 치료가 가능한 내시경수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내시경수술은 내시경을 이용해 확대된 영상으로 수술을 하므로 정확하게 갑상선암을 수술할 수 있고 출혈 및 흉터가 적으며 목소리 신경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분야별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의 새로운 의료장비 도입으로 최첨단 진료시스템 운영
한편,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 위치한 은병원은 99% 암 정복에 도전하는 최첨단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으로 갑상선암센터를 비롯하여 위암센터, 자궁암센터, 난소암센터, 대장암센터, 유방암센터, 건강검진센터가 있다.

더욱이 은병원은 각종 암의 조기 예방과 치료, 그리고 건강관리까지 종합적으로 담당하는 건강검진센터와 암전문센터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최신의 치료를 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분야별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의료장비를 도입하여 최첨단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메디컬코리아 여성전문병원 대상 수상한 은병원은 최첨단 내시경수술 전문병원으로서 내시경수술전문의로 구성된 최상의 의료진과 서비스로 광주, 전남 지역의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2,000차례가 넘는 수술경험으로 환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수술 후 합병증을 최소화하여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도움말: 은병원, 062-269-15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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