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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현대차 텃밭 울산 공략…서비스센터 확장이전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독일 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가 현대기아차 텃밭인 울산 공략을 가속화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기존의 울산 서비스센터를 울산 남구 남중로(삼산동 214-2)에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울산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977m2 (약 1800평) 규모의 6층 건물이다. PC룸, 카페테리아로 구성된 고객 대기실과 120여대 가량의 주차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백화점 및 대형 마트와 인접한 최중심가에 위치해, 고객들의 이동도 훨씬 편리해진다. 기존 삼산로에 위치한 전시장은 같은 자리에서 그 규모를 확장하여 보다 나은 시설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확장 이전한 울산 서비스센터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정비사들이 울산 지역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입고부터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철저한 전담제, 해피콜 사후관리, 전담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발레 파킹 서비스, 긴급출동서비스, 스팀 세차 서비스 등 이전 보다 더욱 다양해진 서비스도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서 이상국 상무는 “이번에 확장 이전한 울산 서비스센터는 최신식 정비 기술과 보다 넓어진 시설은 물론, 서비스센터 입구에서부터 고객 상담 공간과 고객 대기실까지 고급스럽고 특별한 인테리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프리미엄한 라이프 스타일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울산 서비스센터의 영업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 및 일요일(공휴일 포함)은 휴무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울산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31개의 공식 전시장 및 35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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