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5시30분 CGV용산점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다이노타임’을 관람한다.
이 영화는 순수 국내자본으로 제작됐으며, 국내 개봉 이후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각지로 진출, 상영될 예정이다.
이날 특별 시사회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송성각 콘텐츠진흥원장, 김세훈 영화진흥위원장이 참석한다.
또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가족, 제작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함께 한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 2월 애니메이션산업 육성 중장기계획을 통해 앞으로 5년 동안 2000억원을 투입해 기획·제작·유통 지원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극장용 애니메이션 3편에 대한 총 6억원의 기획 지원과 우수 기획물 2편에 대한 총 12억원의 제작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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