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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오산시티자이’ 분양…3230가구 매머드급 대단지 눈길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총 323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인 GS건설이 1차 공급 분인 오산시티자이 2040가구를 우선 분양하고 있다.

오산시티자이 1차 공급분은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을 전체 공급물량의 95%로 구성한다. 앞으로 1190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어서 이 일대에 총 323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산시티자이는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오산 도심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뿐아니라, 동탄2신도시의 인프라 역시 이용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1번 국도, 서울지하철 1호선이 근접해 있고, 입주 시점인 2017년 말에는 오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성호대로(연장)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완공될 계획라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단지 안에서 쇼핑과 교육, 문화 생활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자족형 복합 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우선 GS건설은 단지내에 ‘GS슈퍼마켓’과, SDA삼육외국어학원의 입점을 추진중에 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 입원비 및 종합건강검진비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병원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단지 인근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도 신설될 계획이다. 사업지 북측에 조성되는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입주 시점에 맞춰 개교할 예정이다. ‘오산시티자이’는 직선거리 1.7km 떨어진 곳에 대규모 호수공원과 워터프론트콤플렉스가 조성돼 마등산과 동탄2신도시의 호수공원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쾌적한 주거 환경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도입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되며 ▶59㎡ AㆍC타입 ▶84㎡ ▶101㎡ 등 총 4개 유닛을 볼 수 있다. 031-372-0000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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