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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숲 SK뷰’ 분양…전용 59ㆍ84㎡ 중소형 구성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SK건설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서 ‘꿈의숲 SK 뷰’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주변에서 2006년 이후 8년만에 등장한 새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에 총 50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m²와 84m²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현재 조합원 미계약분 32가구에 대한 분양이 진행 중이다.

인근의 풍부한 녹지공간은 이 단지의 큰 장점이다. 단지 가까이에 우이천이 흐르고 있고 영축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총 면적이 66만2627㎡에 달하는 대형 시민공원인 북서울 꿈의숲도 인접해 있다. 

꿈의숲 SK뷰 투시도 (자료=SK건설)

또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제2구민체육센터’가 들어서면 체육,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구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실내 체육관이 마련되고 각종 문화 공연이나 전시회 공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월계동 일대 교통망도 지속적으로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성동구 왕십리와 노원구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이 이르면 올해 안에 착공될 계획이다. 지금은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광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는 홈 네트워크시스템이 구축된다. 각 가구 내 모니터를 통해 방문자와의 통화 및 영상녹화가 가능하며 방범기능, 에너지 사용내역 확인과 제어, 단지 내 CCTV 영상 확인 등 다양한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관 일괄소등 제어, 원격검침 시스템,실별 온도 조절기,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 등이 설치돼 거주자 편의를 강화했다.

분양 홍보관은 노원구 화랑로 421(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1번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여기서 단지 모형도와 배치도를 확인하고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각 주택형별 유닛은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뷰 갤러리’에서 둘러볼 수 있다.

3.3m²당 분양가는 기준층(4~10층) 기준으로 평균 1430만원대에 책정됐다.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 문의 02-971-7770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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