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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태전’, 3146가구 5월초 분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현대건설은 5월 경기도 광주시 태전5ㆍ6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3146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2㎡형이 1260가구로 가장 많고,59㎡형 1001가구, 84㎡ 677가구, 64㎡형 208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 만㎡ 규모에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600여 가구와 신규 분양물량 1만2000여가구 등과 합해 총 1만70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자동차를 타고 3번 국도를 이용하면 분당ㆍ판교까지 20분대 도착할 수 있다. 오는 2017년 전면 개통예정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태전IC를 통해 향후 10분대면 다닐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2016년 예정) ‘광주역’의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구 내에는 기존 태전초, 광남초ㆍ중ㆍ고 등의 4개 학교시설이 들어서 있고, 7개의 초ㆍ중ㆍ고가 신설될 예정이다. 근린공원도 가깝고, 중심상업시설과도 마주하고 있어 편리하다.

단지는 전가구 남측향으로 배치하고, 약 70% 가량이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한다. 모든 주택형에 27~43㎡ 가량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되고 대기전력차단ㆍ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이 설치해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중앙정원이 조성되고, 곳곳에 테마정원과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북카페, 주민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광주시는 최근 공급된 단지들이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분양권에 1000만~3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여기에 분당 전셋값 수준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데다 풍부한 교통호재로 분당ㆍ판교생활이 가능해 전세난에 힘들어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마련되다. 031-731-1400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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