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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위뉴타운 ‘꿈의 숲 코오롱 하늘채’ 335가구 일반분양
장위뉴타운의 분양 포문을 연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에 24일부터 26일 사이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코오롱글로벌이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30층, 5개동, 513가구 규모(전용면적 59~97㎡)로 조성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59㎡ 104가구, 84㎡ 230가구, 93㎡(펜트하우스) 1가구 등 3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관계자는 “중소형 위주로 평면을 구성한 덕분에 신혼부부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았다”며 “한동안 분양이 없던 지역이라 기존의 노후주택을 처분하고 집을 마련하려는 방문객들도 보였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0만원 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 발표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있다.

박준규 기자/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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