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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방치료 관광도시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오늘도 꿈꾼다, ‘무병장수’를”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한방치료, 한방힐링을 테마로 우뚝 선 도시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국제적인 한방산업 메카도시로 한발 더 도약에 나섰다.

그 최전선에 제천한방엑스포공원이 부활을 꿈꾸며 전열재정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엑스포를 치른 후 무기력했던 기능들을 올초 김태권 관장이 부임하면서 제2의 도약을 내딛고 있다. 한방과 관련한 제반 체험과 상품이 갖춰져 있어 방문객들은 체험활동과 구매를 통해 한방문화를 생활화 할 수 있다.

김태권 관장.

이를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개선해 도입했고 약초해설사 배치로 한방문화의 이해증진과 전통의약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는 등 피부에 와 닿은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엑스포공원 전체 시설이 하나의 교육ㆍ문화ㆍ여가ㆍ관광 등 종합기능 공간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는 한방생명과학관, 약초허브전시장, 국제발효박물관이 있어 ‘건강한 100세’를 누릴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한방생명과학관=<건강을 찾아 떠나는 여행>, 4D영상과 다양한 한방체험을 통해 우리의 신체, 질병의 역사, 한의약의 원리ㆍ진단ㆍ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다.

한방생명과학관
한방생명과학관 내부. 여러가지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체와 건강에 관한 정보 제공

△국제발효박물관=과거 발효식품의 유래와 효능을 통해 발효식품의 발전 방향을 알아보고, 현재 우리 실생활에 응용되는 세계 각국의 발효 식품들과 발효의 방법, 발효의 과정 등을 살펴볼수 있다.

△약초허브전시판매장=국내에서 재배생산 및 자생하는 한방약초와 외국의 약용 허브식물이 자라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전시관으로 온실에서 자라는 약초 관람과 함게 각종 약초로 제품화한 한방제품과 천연염색 의류 등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김태권 관장은 “한방으로 응용된 우리의 한식과 한방치료 및 각종 제품들은 신한류의 중심테마로 중국 등 외국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규모 외국인 관광단 유치와 국내 방문객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한방문화와 제품들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을 새롭게 개편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발효박물관
발효
약초허브전시판매장
허브온실
천연염색 의류
새롭게 각광받는 한방베개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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