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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사진관, 5월 23일 클럽 타서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옥수사진관이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클럽 타(打)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옥수사진관은 김대홍, 김장호, 노경보를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OST ‘쉬운 얘기’로 이름을 알린 뒤 2007년 셀프 타이틀로 첫 정규앨범을 내놓았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담백한 노랫말로 잔잔한 인기를 모았던 옥수사진관은 지난해 말 7년 만의 정규작인 2집 ‘캔디드(Candid)’를 발매했다.


옥수사진관은 ‘술잔에 꽃잎 떨어진다’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술에 대한 이야기를 녹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옥수사진관은 그동안 발표한 2장의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비롯해 콘서트 주제에 어울리는 곡들을 선곡해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고(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의 작곡자이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감독 강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3만5000원, 현매 4만원이다.

한편, 옥수사진관은 오는 6월 19일 오후 8시 서울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멋진 3남자의 소박한 콘서트’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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