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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무역-KT,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추진위한 업무협약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영원무역(회장 성기학)과 KT(회장 황창규)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추진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부문 공식파트너 ㈜영원아웃도어의 관계사인 ㈜영원무역이 통신부문 공식파트너 ㈜KT와 22일 오후 2시 광화문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마케팅 및 사업협력 등의 상호 교류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영원무역 브랜드사업부 장경애 상무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 등 양사 관련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원무역의 브랜드사업부 장경애 상무(왼쪽)와 KT의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원무역]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원무역은 자사의 상품 및 서비스를 활용한 제휴 마케팅에 협력하고, KT는 기업형 비즈니스(Total Biz)솔루션 컨설팅 제공과 기술을 지원하는 등, 상호간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 및 평창동계올림픽의 붐업 조성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영원무역의 장경애 상무는 “양사 간의 업무 협약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일조하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는 “서로 다른 산업간에 새로운 융합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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