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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드림안과 2015년 최신 드림렌즈 소식

드림렌즈는 수면 시에만 착용하고 일상 활동 시에는 안경과 렌즈를 끼지 않도록 하는 시력교정렌즈로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드림렌즈는 대체로 초기 근시환자에서만 시력교정효과가 있고, 진행된 근시나 난시가 심한 경우에는 그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인식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드림렌즈 전문 병원인 예드림안과(02-555-3700) 정강욱 원장은 최근 발행된 한국콘택트렌즈학회지에서, 초기 근시를 넘어 중등도 이상의 근시 환자에서도 드림렌즈로 성공적인 시력교정이 가능하다고 발표하였다. 기존 일반드림렌즈로는 효과가 떨어졌던 -4.50디옵터 이상의 근시환자뿐 아니라 -3.00~-4.00 디옵터의 고도난시 환자도 신개발 된 드림렌즈로 교정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드림렌즈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던 예드림안과의 의료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되는 드림렌즈는 환자각막의 곡률과 형태에 3차원적으로 맞추어서 만들어지므로, 착용감이 훨씬 좋고 무엇보다 시력교정효과가 월등히 개선되어 기존 드림렌즈로 실패한 경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예드림안과 정강욱 원장은 “드림렌즈는 일반 콘택트렌즈와 달리 처방이 복잡하고 까다로워서, 전문안과에서 각막지형도, 굴절검사, 각막곡률 등을 면밀히 검사하여 맞추어야만 하며, 3개월 내지 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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