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에서는 과학이라는 존재가 역사상 어떤 패러다임의 변화를 거쳐왔는지 짚어보고, 과학에서 말하는 진리는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본다.
오 교수는 청중들에게 과학사의 재미있는 논쟁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평소에 생각해 보지 못한 과학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다.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은 역사, 미술, 과학, 건축, 문학 등 다양한 영역의 명사들을 모시는 명사 특강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ㆍ하반기 각각 한 번씩 전문가들의 좌담회 형식인 인문학 콘서트가 열린다.
강의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8월은 제외된다.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02-2077-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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