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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클래식 500, 무석면 건축물 ‘최고의 안전 시설’ 인정받아
-화재 관련 소방 훈련도 정기적으로 실시…2013년 안전행정부로부터 표창장 수여받기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은 석면 실태조사를 통해 무석면 건축물로 확인되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건물임을 인정받았다.

더 클래식 500(사장 박동현)은 한국보건환경연구소에 자체 의뢰해 석면 사용이 의심되는 곳의 시료 채취를 통해 조사한 결과 석면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석면은 내열성, 전기 절연성 등이 강해 보온 및 단열 목적의 건축자재로 많이 사용됐으나 소량이라도 폐에 들어가면 10년에서 길게는 40년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고 있다. 환경부는 2009년 1월부터 석면함유제품의 제조, 수입, 사용이 전면 금지시킨 바 있다.

특히 석면 전 생애 안전관리를 위해 2011년 4월 ‘석면안전관리법’을 제정, 2012년 4월부터 시행하고 공공기관과 유치원 및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일정규모이상의 건축물에 대한 석면조사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지어진 지 수십년 된 어린이집이나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시설에서 석면이 검출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럭셔리한 디자인과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더 클래식 500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석면으로부터 위해를 미리 차단해 안정성까지 더한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으로 평가 받았다.

한편 더 클래식 500은 어떠한 위급상황에 직면해도 당황하지 않고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무자 및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재난 및 대테러 관련 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은 물론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을 위한 훈련을 통해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에 2013년에는 정부와 지자체가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행정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박동현 더 클래식 500 대표는 “더 클래식 500은 입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건국대학교병원과 연계된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을 위한 사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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