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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포도호텔, 태교여행 위한 ‘Baby-D’ 패키지 출시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SK핀크스(PINX)가 운영하는 제주도 포도호텔이 태교여행을 위한 ‘Baby-D’ 패키지를 런칭했다. Baby-D의 D는 산모의 배를 상징한다.

객실 내 개인 히노끼탕과 스파 프로그램 유무에 따라 두가지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1박과 2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식과 양식 중 선택이 가능한 조식이 1박당 1회, 산모와 태아 건강을 위한 제주식 영양 맞춤 코스 디너가 1회 제공되며, 임산부와 아이를 위한 프리미엄 유아브랜드 ‘누들앤부’ 마마라인의 엘라스티시티 오일과 ‘에르고베이비’의 스와들러 세트, 정성을 가득 담은 기저귀 케이크도 함께 증정한다.

특히 개인 히노끼탕을 갖춘 한실 객실 패키지에는 고급 에스테틱 브랜드 ‘에르노 라즐로(Erno Laszlo)’에서 엄마 아빠가 함께 태교 스파 ‘Family to be’ 프로그램을 1회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송파 고은빛 산부인과의 예비맘 강좌 1회 무료 이용, 핀크스 골프장 이용 30% 할인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주중 얼리버드 예약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프뢰벨 동화책 세트 또는 에스고베이비 스와들러가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1박 2일 패키지 가격은 42만원부터, 2박 3일 패키지 가격은 64만원부터다.

한편 제주 핀크스 리조트에 위치한 포도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제주산방산이 엄마가 아이를 품듯 호텔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호텔 주변에는 본태 박물관, 방주교회, 비오토피아 생태공원 등 산모가 휴식과 힐링을 취할 수 있는 관광지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예약 및 문의 : 064-792-8000)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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