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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주거용건축물 관리방안 토론회 열어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은평구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은평구청에서 ‘주거용건축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건축물 관리방안 토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건축물 유지·관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역주민들과 아파트 관리소장, 중개업자, 건축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분야 패널 발표에서 건일엠이씨 이만홍 본부장은 건축물의 화재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경민대 이수민 교수(건축과)는 친환경 미래도시 은평에 대한 소견을 제시했고 예성건축사사무소 송충흠 대표는 건축물 유지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패널 발표가 끝난 뒤 이어진 자유 질의답변에서는 구청장과 전문가, 주민들 간의 활발한 의견이 오고갔다.

구 관계자는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위법건축물 거주자에 대한 구청의 구제책이나 아파트 보수에 대한 신속한 보수를 적극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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