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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포레스트 카운티’ 조합원 모집…송도 최초ㆍ최대 지역조합아파트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송도국제도시에 270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지역조합아파트가 등장한다.

송도 포레스트 카운티 지역주택조합추진위(가칭)는 이달 송도국제도시 6ㆍ8공구 A3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포레스트 카운티’의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15개 동에 2708가구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70~84㎡의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지금껏 분양된 아파트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송도 포레스트 카운티’ 조감도

단지 서측으로는 서해바다와 인천대교를 바라볼 수 있다. 단지 주변엔 생태공원, 호수공원, 해양공원 등 녹지가 조성돼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인천, 경기지역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 1채 이하 소유한 세대주면 조합원 자격을 갖는다. 이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계약 및 동호수 지정이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번지에 들어서며 다음달 초 개관 예정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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