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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견본주택 주말동안 1만8000여명 다녀가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방문객이 대거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견본주택에 일요일까지 3일간 1만8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오픈 전부터 입구에서 약 100미터 가까이 긴 줄이 이어졌다. 실수요자 위주의 방문객들은 청약상담 창구에서도 차례를 기다리며 유니트별 설명과 혜택 등을 꼼꼼히 살피며 청약의지를 내비쳤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젊은 부부는 “현재 서대문구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데, 이 아파트는 서울 도심에서도 분양가가 비싸지 않고 금융혜택까지 있어 눈 여겨 보고 있다”며 “특히 광화문에 위치한 회사와도 가까워 출근길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 내 브랜드 대단지로 초ㆍ중ㆍ고 모두 도 보통학이 가능해 교육여건이 좋은 것이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같다” 며 “최종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9층, 13개 동에 전용 59~84㎡ 총 96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521가구다. 기존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백련산 1차~3차 3221가구와 합치면 4184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이며, 3호선 녹번역, 6호선 응암역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10만원대로 중도금무이자의 금융혜택을 준다.

청약 일정은 이달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30일 당첨자발표 후 5월 6~8일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백련산로 35(응암초등학교 뒤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8월예정이다. 02-302-7203

jumpcut@heraldcorp.com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방문객들이 견본주택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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