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 여성처럼 봉긋한 가슴 때문에 병원을 찾는 남성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슴수술은 여성에게만 해당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유증 증상이 전체남성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여유증이라 불리는 여성형유방증은 자칫 비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성의 가슴이 여성처럼 발달되는 현상을 통틀어서 말한다.
잦은 음주와 고칼로리음식의 섭취, 운동부족등에 의해 유방조직에 피하지방이 축적되면서 여성처럼 가슴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또는 호르몬에 의해 유선조직발달이 민감해지면서 남성의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발달되는 경우가 있으며, 최근 청소년비만이 늘어나면서 여유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청소년기에 발달된 유선조직이나 지방조직은 성인이 되어서도 남게되며 다이어트나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아 심한 스트레스임에도 불구하고 여유증을 부끄럽게 여겨 치료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광주성형외과 실루엣미의원은 10년의 풍부한 여유증시술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병원이다. 여유증수술은 1시간 반가량 진행되며,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청소년기부터 가슴이 돌출되어 있거나 마른 몸에 비해 유륜주변만 돌출된 경우, 비만으로 가슴이 봉긋하게 나온 경우 등 비정상적으로 가슴이 나온 경우 여유증 수술이 필요하다. 단, 무조건적인 수술보다는 본인의 가슴으로 인해 사회적, 생활적으로 불편함이 있거나 컴플렉스가 심한 경우 여유증 수술을 권장한다.
광주성형외과 실루엣미의원 임주성 원장은 “여유증은 보통 외모에 민감한 10대~20대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컴플렉스로 작용해 자신감이 떨어지고, 심하면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며 “지방흡입의 개념과는 다르게 여유증은 유선조직제거와 지방흡입이 적절하게 병행되어야 하고, 가슴근육라인을 잘 살려줘야 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임상경험이 많고 수술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