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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인문학관, 개관 15주년 기념 '오늘 생각나는 시'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영인문학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오늘 생각나는 시’ 전시를 연다.

고은, 김지하, 도종환, 이해인 등 시인 24명이 자기 시 가운데 ‘오늘 읽고 싶은시’를 골라 손글씨로 쓰고, 자신이 고른 다른 사람의 시도 나란히 써 전시한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김홍신, 박범신, 조정래 소설가 등 시인이 아닌 문인도 전시에 참여했다. 이들은 독자의 입장에서 자신들이 즐겨 낭송하는 시를 써 전시한다.

개회식인 17일에는 이 전 장관과 이종상 화가, 김홍신 소설가 등이 축사와 함께 작품을 낭독한다.

입장료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02-379-3182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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