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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 5월 전국 투어 벌여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프랑스 출신 재즈 트리오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가 오는 5월 전국 투어를 벌인다.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는 레미 파노시앙(피아노), 프레드릭 페티프레즈(드럼), 막심 델포트(베이스)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 2005년 ‘노 엔드(No End)’, 2008년 ‘투(Two)’, 2011년 ‘애드 픽션(Add Fiction)’ 등의 앨범을 내놓은 바 있다. 특히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는 지난 2010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몇 차례 전국 투어를 벌여 많은 국내 팬들을 확보한 팀이기도 하다.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는 유네스코 지정 ‘재즈데이’인 4월 30일과 5월 1일 서울 폼텍 웍스홀을 시작으로 5월 2일 광주 광주극장, 5월 8일 천안 쿠치나(Cucina), 5월 9일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 고운홀, 5월 10일 김해 공간 이지(Easy)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거 가능하다.

한편,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는 내한 공연에 앞서 정규 3집 ‘The Return of RP3’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레미 파노시앙이 제주도를 여행하며 느낀 감정을 담은 ‘제주도(Jejudo)’를 비롯해 지난 내한 공연에서 선보였던 ‘인투 더 와인(Into The Wine)’ ‘해피 컬처(Happy Culture)’ ‘워터 피그(Water Pig)’ 등 13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2015~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본국인 프랑스보다 한국에서 먼저 발매돼 눈길을 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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