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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꾸미 효능…알츠하이머ㆍ다이어트에 최고
[헤럴드경제] 4월을 전후로 한 봄철에는 주꾸미가 제철음식으로 각광받는다.

주꾸미는 단순히 미식 개념의 음식을 넘어 영양가치로도 매우 중요한 요소들을 갖고 있어 제철음식으로 꼭 챙기면 좋다.

주꾸미에는 우선 ‘타우린의 보고’라 할 만큼 타우린 성분이 매우 풍부한데 이는 뇌에서 알츠하이머병 원인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를 조절하고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뇌 신경교세포를 활성화한다는 것이 의료계의 연구결과이다. 즉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주꾸미가 도움이 된다.

주꾸미는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에도 유용한 식품이다.

또한 주꾸미는 지방과 칼로리가 낮은 반면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DHA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 기억력 향상이나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인 어산물다.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그 밖에 주꾸미에는 철분도 많이 함유돼있어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주꾸미에 들어 있는 먹물은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는 항암 효과가 있어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에 도움을 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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