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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로이트 안진, 15일 인도 세무 세미나 개최…직ㆍ간접세 및 이전가격 이슈 대응방안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딜로이트 안진 8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세무 및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도 세무 이슈: 우리나라 기업의 현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디.

이번 세미나는 딜로이트 안진이 주한 인도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것으로, 딜로이트 인도법인 세무전무가들의 경험을 토대로 2015년 인도 통합예산(Union Budget)의 주요 내용 및 그 시사점을 설명하고 인도 세제 전반에 대해 조망한다. 더불어 인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우리기업들을 대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현안과 이슈 및 대응방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8일에 발표된 2015년 인도 개정세법은 모디 신정부의 경제 청사진과 세제적 실행 수단이라 할 수 있어 인도에 투자했거나 투자할 계획이 있는 우리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다국적 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세무조사와 소급입법 등으로 인한 외국 투자기업의 부정적 시각이 모디 정부의 인프라ㆍ제조업 투자 진작이라는 목표와 어떻게 조화되고 또 그것이 우리나라 기업에게 시사하는 바를 무엇인지 이해해야 할 시점에 개최됨으로써 더욱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세미나는 딜로이트 인도법인에 파견근무 중인 정병윤 이사의 ‘2015년 개정세법 주요 내용 소개’, 딜로이트 인도법인 세무 전문가인 라지브 바조리아ㆍ아눕 칼라바스(Mr. Rajiv Bajoria & Mr. Anoop Kalavath)의 ‘직접세/ 간접세 현황 및 이슈’와 마니샤 굽타(Ms. Manisha Gupta) 의 ‘이전가격 현황 및 이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 이정희 대표는 “기존에 인도에 투자해온 대기업뿐만 아니라 최근 인도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들에게도 매우 유용하고 실질적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이번 세미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인도 세무 이슈 세미나는 15일 오후 3시부터 딜로이트 안진 8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딜로이트 안진 세미나 준비팀(02-6676-2383)으로 하면 된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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